민팅 후 기해 피어 타운, 버디샷, 클레이 다이스
최근 클레이튼 시장에 열기가 다시 불어넣어 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물론 클레이 가격은 영 지켜주지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2월 말에서 3월 초의 분위기가 조금씩 돌아오는 느낌이라고 합니다. 조약 하게 느껴지는 프로젝트들의 비중이 침체기 동안 상대적으로 줄고 근본 프로젝트는 휴식기를 마치고 다시 가기 시작한 감이 있는 것 같다고 하면 너무 희망 회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침체된 장에 활기가 불어넣어 진 것 같아서 좋습니다. 다시 민팅하는 재미도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제와 오늘에 걸쳐서 이뤄진 해피어 타운, 버디샷, 클레이 다이스 주사위 민팅 후기를 간략하게 복기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써놓은 후기가 나중의 저에게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노트북 사양이 안 좋은 편이라 그때 몇 초에 클릭했는지 같은 걸 참고하면서 민팅하다보니 말입니다.
1. 해피어 타운 민팅 복기
해피어 타운은 부모님 컴퓨터를 빌려서 민팅했습니다. 모든 민팅이 아주 빠르고 성황리에 끝난 것으로 압니다. 저는 이때 개인적으로 버디샷 민팅 실패 때문에 굉장히 상심해 있었어요. 그래서 조금 지친 상태였기 때문에 1차 WL 민팅에 성공한 것을 확인하고 2차나 퍼블릭에서 먹여줄 수 있음에도 체력 소진으로 모든 자산을 디센트로 옮기고 휴식하였습니다. 이 부분이 조금 아쉽습니다. 더 많이 시도해볼걸! 그래도 이게 제 그릇이니까 말입니다. 블록 높이로 진행되었고, 지난번 두 번에 걸친 민팅 게임을 하면서 느낀 게 4 블록 5 블록 당기는 것보다 1-2 블록 정도만 당겨도 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2블록 전에서 1블록 전으로 넘어가는 구간에서 미리 트렌젝션을 띄워놓고 성공하였습니다. 원래는 한 장만 사려고 했다가 당일 발표된 카카오 엔터프라이즈 백커 소식과 확정 화리권 바닥을 보니 세 장 당기는 건 리스크 부담이 거의 없을 거라고 해서 3 장 샀습니다. 실제로 지금도 FP 400 위에서 받쳐주고 있습니다. 리빌은 거의 바로 되었고 전 마음에 드는 패딩+사과+브이 (아주 귀엽지 않나요? 이미지가 PFP로 너무 맘에 듦 프사 바꿀까 봐요 저!!!!!!) 빼고 나머지 두 장은 처분하였습니다. 하나는 380, 하나는 400으로 처분하였으니 그냥 치킨 값 + 보유하고 있는 NFT를 무료로 민팅한 정도의 소소한 수익이 나왔습니다. 그래도 전 조금은 보수적으로 시장에 접근하고 싶습니다. 손실 회피성이 큰 편이라서 그 리스크를 줄이는 데 가장 집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 클레이 다이스 주사위 민팅 복기
바이낸스 NFT 민팅 성공은 처음입니다. 봇 방지에 대한 말이 나왔는데, 그것 때문인지 스테픈 때 느꼈던 충격과 절망보다는 훨씬 할만했습니다. 디코에서도 여유롭였단 평가가 제법 나왔고, 이웃 분들도 성공한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새로고침을 하면 구매 버튼이 활성화되는 식이었는데 59초 정도에 새로고침 하니까 다행히 버튼이 눌러서 빠르게 살 수 있었습니다. 실패할 경우 노멀로 갈아타려고 여러 개 창을 띄워놓은 상태였는데 처음 띄워놓은 창에서 구매를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로딩이 조금 걸리기는 했는데 돈이 빠져나간 걸 따로 핸드폰으로 확인했고, 구매되었다고 이메일도 왔기 때문에 성공 여부를 알 수 있었습니다. 바이낸스는 조금이라도 다른 기기에서 로그인하거나 자산이 움직이면 바로 메일이 와서 확인하기 좋았습니다. 슈퍼 레어는 처음부터 욕심이 없었고, 시세 차익이 목적도 아니었기에 제가 살 거 하나만 구매했는데 여러 개 성공한 분들의 후기가 많아서 이것도 역시 자금을 좀 여유롭게 넣어놓을걸 하는 후회가 듭니다. FP가 엄청 오르진 않았습니다. 지금 기준으로 86 BUSD 정도입니다. 왔다 갔다 하면서 적정선을 찾아가겠습니다. 클레이 다이스는 요즘 밀려오는 정보가 너무 많아서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3. 버디샷 민팅 복기
버디샷은 가장 먼저 진행된 민팅이지만 개인적으로 심적 타격을 입었습니다. 1시간 내내 붙들고 있었던 데다가, 민팅도 T보라와 메타 마스크로 이뤄져서 체인 변경이니 카이 카스 연동이니 스왑이니 잡다하게 신경 쓸 게 많았습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민팅 때 사이트가 터졌고 (여기까지는 괜찮음), 트젝을 간신히 넣는 데 성공하고 돈까지 빠져나갔지만 NFT가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저는 돈을 딱 맞게 넣어놔서 이미 돈이 빠져나간 상태였기 때문에 더 시도할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더 늦게 트젝을 넣은 분들이 NFT를 구매하게 되는 결과가 생겼고 당일 새벽인가 자정 가까이에 민팅 비용인 200tbora가 들어왔지만 돈이 빠져나갔는데 NFT를 안 주고 나보다 늦게 트젝 넣은 사람은 NFT를 받고 바닥 가는 900인데 레어 리티가 높은 건 무슨 만 클레이를 찍고 그래서 더 아쉽고 그랬습니다. 민팅 실패라면 깔끔하게 물러서겠지만 사람들이 항의하는 것도 "내가 먼저 돈을 넣었는데 늦게 넣은 놈한테 NFT를 주다니"가 가장 컸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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